뉴올리언스 랜스 스티븐슨 방출...아치 굿윈과 계약
[루키] 유상열 기자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랜스 스티븐슨(27, 196cm)을 방출하고 아치 굿윈(23, 196cm)과 계약을 맺었다.
『ESPN』의 마크 스테인은 7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굿윈을 영입하기 위해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스티븐슨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는 로스터가 가득 찬 상황이었다. 굿윈을 영입하는 대신 스티븐슨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
스티븐슨의 계약은 해지되었으나, 뉴올리언스와의 인연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에이전트인 마크 바텔스테인은 “뉴올리언스의 델 뎀스 단장은 스티븐슨이 회복했을 때 다시 계약하고 싶어 한다. 뉴올리언스는 스티븐슨의 부상 복귀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지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티븐슨은 올 시즌 6경기에서 평균 9.7득점 4.8어시스트 3.3리바운드로 벤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뉴올리언스는 즈루 할러데이가 복귀하기 전까지 후보 가드진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장기 결장이 확정된 스티븐슨을 기다리는 것 대신 굿윈을 영입하기로 했다.
굿윈은 2013 드래프트 1라운드 29순위로 뽑힌 듀얼가드로 지난 3년간 피닉스 선즈에서 후보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선발로 종종 코트에 나서며 향상된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커리어 평균 6.2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굿윈은 “나는 뛸 기회를 항상 원했다. 4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주어진 기회를 잡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