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토니 파커·대니 그린 복귀 눈앞

2016-11-08     유상열 기자

[루키] 유상열 기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주전들의 복귀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ESPN』의 마이클 C.라이트에 의하면 8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10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토니 파커(35, 188cm)와 대니 그린(30, 198cm)이 복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무릎 부상을 당했던 파커는 지난 2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91-106으로 대패한 이후 두 경기에 결장했다. 파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개막전부터 고통을 호소했지만, 이후 4경기까지 참고 뛰었다.

포포비치는 “골든스테이트전에서 파커가 다쳤지만 그리 심각해 보이진 않았다”며 “멍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안 좋아졌다. 언젠가 그가 달려가면서 슛을 던졌는데, 발을 떼지 못했다. 한 쪽 발을 계속 지면에 붙인 채로 슛을 던졌다. 그에게 휴식이 필요해보였다”라고 밝혔다.

그린은 대퇴부 경직으로 아직 2016-17시즌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린은 8일 올 시즌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샌안토니오는 9일에 훈련 계획이 없었지만 스태프들은 데뷔를 앞둔 그린의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계획이다.

수비력이 뛰어난 그린은 최근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샌안토니오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린은 “절망적인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했다. 트레이너들은 내가 회복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줬다. 즐거운 마음으로 재활 시간을 보냈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제공 =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