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도사] 이루어질 수 없는 '갈매기의 꿈'
[루키] 이승기 기자 = 26일(이하 한국시간)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가 개막했다. 30일 열릴 9경기의 승자를 미리 내다보도록 하자.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9일 브루클린 네츠전에 이어 원정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한다. 우려와 달리, 시카고 불스는 개막전에서 원활한 스페이싱을 보여줬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노련한 시스템 농구가 필라델피아 76ers의 막농구를 요리할 것이다. 드와이트 하워드와 조엘 엠비드의 대결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보스턴 셀틱스는 하루 쉬며 원기를 회복했다. 반면 샬럿은 이틀 연속 경기를 치러야 한다. 호네츠는 29일 부상을 입은 로이 히버트의 출장여부도 불투명하다.
마크 가솔과 마이크 콘리가 돌아온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과연 강했다. 개막전에서 승부처를 지배하며 노련함이 뭔지 보여줬다. 뉴욕 닉스의 트라이앵글 오펜스는 여전히 삐걱댈 것이다.
올랜도 매직이 넘기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너무 강하다. 카이리 어빙은 연일 불 붙은 슛 감각을 과시 중이다. 르브론은 존재만으로도 올랜도에게 공포다.
29일 브루클린 네츠는 인디애나를 제압했다. 하지만 곧바로 밀워키 원정에 나서야 한다. 벅스는 홈에서 여유롭게 브루클린을 맞이했다. 밀워키의 시즌 첫 승이 기대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드마커스 커즌스의 맹공(37점 16리바운드)에도 버텨냈다. 앤써니 데이비스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계기로 스텝-업했다. 덴버 너게츠는 아직 불안정하다. 단, 덴버 빅맨진의 활약이 계속될 경우 포틀랜드가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현역 최고의 빅맨 드마커스 커즌스와 차세대 최고의 빅맨 칼-앤써니 타운스가 맞붙는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아직 이기는 요령이 부족하다. 물론 그 점은 킹스도 마찬가지지만, 올시즌 초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