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럿 잭, 부상으로 개막전 못 뛸 가능성 높아

2016-10-19     유상열

[루키] 유상열 기자 = 애틀랜타 호크스의 재럿 잭(33, 190cm)이 부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Atlanta 지역지의 Chris Vivlamore에 의하면, 잭이 무릎 부상으로 정규 시즌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잭은 지난 1월 오른쪽 무릎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아직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시즌 경기를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상황. 호크스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 역시 잭의 부상으로 포인트가드 깊이가 얕은 상태임을 인정했다. 부덴홀저는 “잭이 언제 돌아올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전하면서 “오는 28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개막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은 커리어 대부분을 식스맨으로 활약한 포인트가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었던 2012-13시즌에는 스테픈 커리의 백업 가드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의 식스맨 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 2년간은 약체팀으로 평가받는 브루클린 네츠에서 주전과 식스맨을 오갔으며, 올 시즌에는 제프 티그가 이탈한 애틀랜타에서 데니스 슈로더의 뒤를 받칠 식스맨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슈로더는 NBA 무대에서 처음으로 스타팅 포인트가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따라서 그의 뒤를 받쳐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 만약 잭이 개막전에 나오지 못한다면 백업 가드인 말콤 델라니가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지만, 지난 5년간 유럽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NBA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