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올 시즌 더 많은 ‘하이파이브’ 시도할 예정

2016-10-09     유비

[루키] 유비 인터넷기자 = 농구에는 각종 기록이 쏟아져 나온다. 그중 피닉스 선즈는 ‘하이파이브’ 기록에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NBC 스포츠’의 커트 헬린에 따르면 “올해 선즈가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해 더 많은 하이파이브를 시도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거 하이파이브와 팀 승리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선즈는 승리에 상관없이 가장 많은 하이파이브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NBA 선수들의 하이파이브에 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2010년에는 ‘하이파이브와 팀 승리의 상관 관계’라는 제목으로 모든 팀들의 하이파이브 시도 횟수를 분석한 적이 있었다. 2015년엔 UC 바클리 대학의 대처 켈트너 박사가 같은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적 있다.

이 연구들의 공통적인 결과는 하이파이브를 많이 할수록 팀 결속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하이파이브를 많이 시도하는 팀은 적게 시도하는 팀보다 스크린 횟수, 도움 수비, 팀원 전체의 공 소유 시간이 모두 늘어났다고 밝혔다.

‘선즈 닷컴’의 코디 커닝햄은 "얼 왓슨 감독의 철학 덕분에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더 많이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팀원 간의 신뢰가 증가하고, 선수들의 이기적인 플레이가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 지난 4일 왓슨 감독은 “우리 팀은 선수들의 하이파이브 성적이 있다. 믿지 못하는 눈치인데, 사실이다. 이러한 하이파이브 시도가 성적과 연관되면 좋겠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