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비상' 크리스 미들턴, 햄스트링 부상...6개월 결장
2016-09-22 이민재
[루키] 이민재 기자 = 밀워키 벅스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크리스 미들턴(25, 203cm)이 햄스트링 수술을 받는다.
『The Vertical』 등 여러 언론은 22일(한국시간) "밀워키의 미들턴이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소식통은 "6개월가량 결장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12 신인 드래프트 전체 39순위로 뽑힌 미들턴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한 시즌 만에 밀워키로 팀을 옮기면서 기량을 뽐내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지난 시즌 총 79경기에 나와 평균 18.2점 3.8리바운드 4.2어시스트 1.7스틸 FG 44.4% 3P 39.6%로 뛰어난 득점력을 뽐냈다. 특히 외곽슛이 뛰어나 3점슛 콘테스트에 나갈 정도로 날카로운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벅스의 존 해먼드 단장은 "미들턴의 부상은 아쉬울 따름이다"며 "미들턴 없이 시즌을 잘 이끌어가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The Vertical』에 의하면 현재 밀워키는 미들턴의 공백을 메울 스윙맨을 찾고 있다고 한다. 미들턴의 백업 멤버는 라샤드 본인데, 그의 경험이나 실력 모두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지에서는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등이 트레이드될 것이란 보도를 내놓았다. 현재 매튜 델라베도바가 팀에 합류했기 때문에 같은 포지션인 카터-윌리엄스의 입지가 줄어들었을 터. 따라서 트레이드를 통한 미들턴의 공백 메우기가 실현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민재 기자(alcind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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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