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노비츠키, 손가락 인대 끊어져 外
2011-06-01 이승기
1. 노비츠키, 손가락 인대 끊어져
댈러스 매버릭스의 덕 노비츠키가 1차전 도중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노비츠키는 4쿼터 종료 3분 44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마이애미 히트의 크리스 보쉬를 막는 과정에서 왼손 가운데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더 이상 손가락을 곧게 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대가 끊어졌다. 그렇지만 내 생각에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남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부목을 받치고 플레이할 것"이라며의지를 불태웠다.
노비츠키는 "2차전에서는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 소식을 들은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는 "모든 슈터들에게 있어 왼손은 거들 뿐"이라며 "노비츠키에게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그는 그답게 플레이할 것"이라며 방심하지 않았다.
2. 브라운, 코비와 만나다
LA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 마이크 브라운이 팀 내 최고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운은 은퇴한 필 잭슨의 뒤를 이어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브라이언트를 비롯한 선수들은 당초 브라이언 쇼 등을 새로운 감독으로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팀 내부에 잡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었다.
하지만 브라운은 "브라이언트와의 만남은 매우 좋았다"고 말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 그는 자신의 체제 하에서 브라이언트의 롤 축소는 없을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이 팀은 브라이언트의 팀이다. 그는 계속해서 그가 좋아하는 자리에서 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뒤 "그는 내 비전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브라운은 2008-09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3. 맥헤일, 휴스턴의 새 감독으로
케빈 맥헤일이 휴스턴 로케츠의 감독직 제안에 합의하며 다음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NBA.com』에 따르면 휴스턴은 맥헤일과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옵션이 걸려있다.
맥헤일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단장과 감독직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구단 운영을 맡아왔다. 최근 2년 간은 『TNT』에서 농구 전문가로 활약을 했다.
그는 "TV 중계 관련 일을 하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이것은 기회다. 그동안 내가 감독직에 뛰어드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이 감독직을 수락하기 좋은 때라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