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듀란트, 골든스테이트 이적 선언!

2016-07-05     웹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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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기자(holmes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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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승기 기자 = "듀라마 종결!"

'FA 최대어' 케빈 듀란트(27, 206cm)의 최종 선택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行이었다.

듀란트는 5일(한국시간) 『플레이어 트리뷴』을 통해 "나의 다음 챕터는 워리어스"라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연봉총액은 5,430만 달러.

두 번째 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2016-17시즌 종료 후 다시 한 번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듀란트는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였다. 그간 원 소속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샌안토니오 스퍼스,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등 수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결국 듀란트는 워리어스行을 택했다.

듀란트는 2007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지명됐다. 2008년 여름, 슈퍼소닉스는 오클라호마시티로 연고지를 이전했고, 팀명도 썬더로 바꿨다. 듀란트는 데뷔 이후 9년 동안 줄곧 썬더에서만 뛰어왔다.

2011-12시즌, 듀란트는 썬더를 이끌고 서부 컨퍼런스를 제패, 생애 처음으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마이애미 히트에 1승 4패로 무너지며 우승컵을 목전에서 놓쳤다.

2013-14시즌에는 평균 32.0점 7.4리바운드 5.5어시스트 1.3스틸 FG 50.3% 3점슛 39.1%(2.4개)를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덕분에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발돋움했다.

또, 올-NBA 퍼스트 팀 5회, 세컨드 팀 1회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스타 출전 7회 중 5회나 선발로 나서는 등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썬더의 2015-16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정규리그에서는 부침이 있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전력 이상의 경기력을 끌어냈다. 듀란트는 2016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8.4점 7.1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다.

그러나 컨퍼런스 파이널 7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에 88-96으로 석패하며 우승의 꿈을 접어야 했다. 듀란트는 자신들을 무너뜨린 워리어스에 합류, 우승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의 합류로 지구상 최고의 스쿼드를 구성하게 됐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에 듀란트까지. 사상 최강의 '빅 4'가 탄생했다. 다음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에 틀림없다.


이승기 기자(holmes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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