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배스 무릎 부상

2011-01-03     염용근
올랜도 매직의 주전 파워포워드 브랜드 배스가 무릎 부상을 당해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 전망이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2월 31일, 뉴욕 닉스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 배스는 2쿼터 도중 왼쪽 무릎에 심각한 통증을 느낀 후 후반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또한 다음날까지 지속적인 통증을 남아있어 예정되어 있던 팀 연습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만약 통증이 계속 된다면 배스는 왼쪽 무릎에 대한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치료와 재활 기간은 2~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스 본인 역시 무릎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배스는 이번 시즌을 벤치 멤버로 시작했지만 기존의 주전포워드 라샤드 루이스가 워싱턴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스타팅 라인업으로 올라선 상태였다.

스타팅 라인업으로 출전한 10경기 중 8경기에서 두자리수 이상의 득점을 기록했으며, 팀이 5연승을 달린 최근 5경기에서도 역시 평균 12득점 3.8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해주었다.

가뜩이나 트레이드 후 빅맨 진용이 약화된 올랜도는 말릭 앨런에 이어 배스까지 전열에서 이탈한 관계로 라인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일단 히도 터클루와 라이언 앤더슨 등의 출전시간을 늘리며 배스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