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바이넘, 5경기 출장 정지 外
[이승기 기자] 2010-11시즌 NBA 플레이오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과연 11일(한국 시간)에는 어떠한 일들이 발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바이넘, 5경기 출장 정지
LA 레이커스의 앤드류 바이넘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다섯 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레이커스는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경기 막판 레이커스의 앤드류 바이넘은 댈러스의 호세 바레아에게 과격한 반칙을 범했다. 리그는 이 반칙에 대해 다섯 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또, 바이넘은 퇴장당해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도중 유니폼을 벗어던졌다. 리그는 이와 관련해 2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내렸다.
바이넘은 바레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2. 인디애나, "버드와 함께 간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래리 버드와 계속 함께 일할 전망이다.
인디애나는 보도 자료를 통해 래리 버드에게 계속 사장직을 맡길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인디애나의 구단주 허브 사이먼은 "현재 우리 팀이 성공을 거두어 기쁘다. 우리 팀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 "버드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와 함께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버드는 "지난 몇 달간은 내가 사장직을 맡은 이후 가장 즐거운 순간들이었다"고 운을 뗀 뒤,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앞으로 더 발전하여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3. 라일리, 포먼, "올해의 경영인" 수상
마이애미 히트의 사장 팻 라일리와 시카고 불스의 단장 가 포먼이 2010-11시즌 "올해의 경영인"을 공동 수상했다.
"올해의 경영인"은 1972-73시즌부터 시상되어 왔다. 공동 수상은 올해 처음 나왔다. 라일리와 포먼은 30명의 경영인 투표에서 나란히 11표씩을 획득하며 이 상을 수상했다.
라일리는 자유계약시장을 통해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를 영입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팀의 슈퍼스타 드웨인 웨이드와의 재계약 역시 라일리에 의해 이루어졌다.
포먼은 시카고에서 13년 째이자 단장으로서는 두 번째 시즌만에 이 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여름 카를로스 부저, 로니 브루어, 카일 코버 등을 영입하며 팀을 바꿔놓았다. 또, 탐 티보도 감독을 영입하여 수비 조직력을 다졌다. 이로 인해 시카고는 단 한 시즌만에 41승에서 62승 팀으로 탈바꿈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