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칼라일, "노비츠키는 역대 Top 10 플레이어" 外

2011-05-10     이승기
2. 제임스, "말 실수한 것 사과한다"
[이승기 기자] 2010-11시즌 NBA 플레이오프가 점점 향방을 알 수 없게 흘러가고 있어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10일(한국시간)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칼라일, "노비츠키는 역대 Top 10 플레이어"

댈러스 매버릭스의 감독 릭 칼라일이 소속 팀 선수 덕 노비츠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칼라일은 "내 생각에 노비츠키는 역대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하면 그는 매우 특별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동안 이 프랜차이즈를 이끌어온 것도 노비츠키였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팀을 이끈다. 슛도 잘 넣고 패스도 잘 한다. 또, 댈러스의 수비를 지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칼라일은 "노비츠키가 코트 위에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떤 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노비츠키는 통산 플레이오프 평균 기록이 25점-10리바운드 이상인 역대 네 선수 중 한 명이다.

LA 레이커스의 파우 가솔은 지난 시리즈에서 노비츠키에게 호되게 당했다. 가솔은 "내가 본 노비츠키의 플레이 중 단연 최고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2. 로즈, "우리는 더 노력해야 한다"

시카고 불스의 "MVP" 데릭 로즈가 5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시카고는 지난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에서 100-88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2-2 타이를 허용했다. 시카고는 4쿼터에서 애틀랜타에게 33점을 내주는 동안 19점 밖에 올리지 못해 역전패했다.

로즈는 이와 관련해 "애틀랜타 선수들이 더 열심히 뛰었다. 루즈 볼을 향해 몸을 날리는 등 그들이 더 열심히 했다"고 꼬집었다.

또, "지난 경기에서 우리는 열심히 뛰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충분치 않았던 것 같다. 5차전에서는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로즈는 4차전에서 32개의 슛 중 12개만을 성공시켰다. 이와 관련해 너무 많은 슛을 던지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로즈는 이에 대해 "그날 내가 평소에 넣던 슛까지 안 들어갔다. 여전히 동료들은 내게 신뢰를 보내고 있고 내 자신감도 충만하다. 늘 해오던 대로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2. 제임스, "말 실수한 것 사과한다"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했던 말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제임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3차전이 끝난 후 가졌던 기자 회견에서 말 실수를 범한 바 있다. 3차전 도중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와 보스턴의 라존 론도가 루즈 볼 다툼을 벌이다 론도가 부상을 입었다. 한 기자가 이와 관련해 "더티 플레이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졌다.

제임스는 이 질문을 듣고 자신도 모르게 "정말 멍청하다"고 중얼거렸다. 자신도 놀랐는지 이 말을 내뱉은 동시에 손으로 입을 가렸다.

4차전을 승리로 이끈 제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3차전이 끝나고 자신이 했던 말 실수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