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저무는 레이커스 시대 外

2011-05-07     이승기
3. 드류, 스미스 샷 셀렉션 비판
[이승기 기자] 2010-11시즌 NBA 플레이오프가 하루 쉬고 7일(이하 한국시간) 재개되었다. 오늘은 어떠한 이슈가 팬들을 즐겁게 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저무는 레이커스 시대

LA 레이커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레이커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98-92로 패했다. 내리 3연패를 당한 레이커스는 이제 단 한 경기만 더 지면 짐을 싸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레이커스는 벼랑 끝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 스포츠 역사상 3연패 뒤 4연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통과한 경우는 단 네 차례에 불과하다. 그 중 세 차례가 NHL에서 나왔다. MLB에서는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가 이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덕 노비츠키는 32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댈러스의 시리즈 3승을 견인했다.


2. 로즈, "커리어-하이 44점 대폭발"

시카고 불스가 낳은 2010-11시즌 MVP, 데릭 로즈가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로즈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3차전에서 44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4점은 정규리그-플레이오프 통틀어 생애 최다 득점이다. 정규리그에서는 42점을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다.

또, 3점슛도 네 방이나 작렬시켰다. 로즈의 3점슛은 플레이오프 들어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7개를 시도해 4개나 적중시키는 놀라운 슛 감각을 뽐냈다.

로즈가 플레이오프에서 40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시카고 구단 역사상 플레이오프 40점 이상 최다 기록자는 마이클 조던이다. 그는 무려 38번이나 40점을 넘겼다.


3. 드류, 스미스 샷 셀렉션 비판

애틀랜타 호크스의 감독 래리 드류가 조쉬 스미스의 샷 셀렉션에 관해 불만을 드러냈다.

드류는 스미스가 조금 더 골밑에서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비판했다. 스미스는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에서 14개의 슛을 시도해 4개 성공에 그쳤다. 네 골 모두 인사이드 득점이었다. 중장거리슛은 단 한 개도 림을 가르지 못했다.

3차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14개의 슛을 시도해 7개를 성공시켰으나 인사이드 이외에서는 단 한 개의 슛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드류는 "스미스가 코트를 장악하길 원하지 가만히 서서 점프슛을 하거나 드리블 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