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윌리엄스, 은퇴 결심 外

2011-04-19     이승기
3. 랜돌프, 멤피스와 연장 계약 합의
[이승기 기자] 2010-11시즌 NBA 플레이오프가 개막한 뒤, 놀라운 소식들이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간)에는 과연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1. 윌리엄스, 은퇴 결심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백업 포인트가드, 제이슨 윌리엄스가 은퇴를 결정했다.

윌리엄스는 35살의 적지 않은 나이로 부상에 시달려왔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마지막 17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는 그의 은퇴 결심을 부추긴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다.

윌리엄스는 1998년 혜성같이 나타나 '화이트 초콜릿'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는 NBA 경력 동안 평균 10.5점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멤피스 구단 역대 통산 어시스트 1위(2,069)에 올라있다.


2. 아프랄로, 2차전 못뛴다

덴버 너게츠의 애런 아프랄로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아프랄로는 현재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차전에도 뛰지 못했다. 같은 이유로 정규리그 마지막 18경기 중 13경기에나 결장했다.

아프랄로는 "나는 실수를 한 번, 두 번, 세 번이나 반복했다"며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뛴 것을 후회했다.

한편, 아프랄로는 이번 시리즈 안으로 복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랜돌프, 멤피스와 연장 계약 합의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잭 랜돌프가 소속 팀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멤피스는 랜돌프에게 4년 간 7,1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제시했다. 랜돌프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2014-15시즌까지 멤피스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계약 조건을 살펴보면 랜돌프는 마지막 해에 선수 옵션을 갖게 된다. 또 6,600만 달러는 완전 보장 계약이다. 랜돌프는 해마다 개인, 팀 성적에 따라 13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했다.

연장 계약의 합의는 멤피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후 이루어졌다. 이는 멤피스 구단 역사상 플레이오프 첫 승이었다. 이전까지 멤피스는 플레이오프에 3회 진출했으나 12전 전패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