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부분별 수상자들 -2부-

2011-04-17     염용근
44.4% 3점슛 성공률 총 168개 성공
[염용근 기자] 장장 7개월간 진행되었던 NBA 2010-11 정규 시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아직까지 기자단의 투표가 필요한 MVP 등의 수상자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정규시즌 성적에 기반한 개인 성적 수상자들은 모두 결정된 상태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선수들이 각 부분에서 실력을 뽐냈는지 살펴보자.


야투 성공률 부분

1위 네네 히라리오 (덴버 너겟츠)
61.5% 야투 성공률 총 402개 야투 성공
개인 통산 2번째로 60%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60%를 상회하는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는 네네가 유일하다. 또한 덴버 소속 선수로는 1977-78시즌 바비 존스가 해당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첫 수상자가 되었다.

2위 드와이트 하워드 (올랜도 매직)
59.3% 야투 성공률 총 619개 성공
하워드는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득점이 무려 4.6점이나 상승했다. 그리고 야투 성공률은 59.2%에서 59.6%로 더 좋아졌다. 그가 공격부분에서 얼마나 큰 성장을 이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59.6%의 야투 성공률은 커리어-하이에 해당한다.


자유투 성공률 부분

1위 스테판 커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93.4% 자유투 성공률 총 212개 성공
데뷔 2년만에 개인기록 부분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시즌 88.5%의 성공률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골든스테이트는 여태껏 3명의 자유부 성공률 부분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흑인은 커리가 처음이다. 나머지 둘은 마크 프라이스, 릭 배리다.

2위 천시 빌럽스 (뉴욕 닉스)
91.6% 자유투 성공률 총 384개 성공
총산 8번째이자, 6시즌 연속 90%이상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아쉽게도 해당 부분 수상 기록은 없지만 말이다. 현역 선수들 중에서는 89.37%의 통산 성공률로 90.39%의 스티브 내쉬, 89.48%의 페자 스토야코비치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 부분

1위 맷 보너 (샌안토니오 스퍼스)
45.7% 3점슛 성공률 총 105개 성공
샌안토니오의 '수호신' 보너가 생애 첫 수상에 성공했다. 생애 4번째 40%이상의 3점슛 성공률 기록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의 전체 야투 성공률이 46.4%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즉 보너는 3점슛 라인 안으로 들어오면 그다지 견제할 필요가 없는 선수였다.

2위 레이 알렌 (보스턴 셀틱스)
44.4% 3점슛 성공률 총 168개 성공
시즌 150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시킨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적중률을 자랑했다. 또한 이번 시즌 레지 밀러의 2.560개를 넘어서며 3점슛 부분 리그 올-타임 1위에 올라섰다. 그는 2.612개의 기록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 제공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