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인디애나, 보스턴 격침하고 8위 유지! 外

2011-03-29     MILLERTIME
3. 시카고, 홈 14연승 행진 중단

[이승기 기자] 2010-11시즌 NBA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29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자.


1. 인디애나, 보스턴 격침!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보스턴 셀틱스에 107-100으로 승리하며 동부 컨퍼런스 8위 자리를 지켜냈다.

인디애나의 센터 로이 히버트는 26점으로 이날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그는 "우리는 수비에서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아직도 팀으로서 발전하는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스턴은 최근 주축 선수들의 체력 문제로 인해 5승 5패로 간신히 5할 승률을 맞추는 등 부진에 빠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최근 샬럿 밥캐츠가 3연승을 달리며 31승 42패를 기록, 인디애나에 한 경기 뒤져있어 시즌 종료 시점까지 플레이오프 막차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2. 메리언, 손가락 부상에도 맹활약 중

댈러스 매버릭스의 포워드, 숀 메리언이 최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그의 왼쪽 새끼 손가락이 탈구된 상태로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ESPN』은 댈러스 페이지를 통해 메리언의 손가락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메리언의 왼쪽 새끼 손가락은 탈구되어 완전히 꺾여 있다.

메리언은 "처음 다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볼 핸들링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10경기에서 14.4점, 6.9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5.1%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3. 시카고, 홈 14연승 행진 중단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던 시카고 불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97-85로 패했다.

시카고는 이날 패배로 그간 이어오던 홈 경기 1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그들은 2010-11시즌 홈 경기 성적이 32승 5패로 여전히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카고의 에이스 데릭 로즈는 "왜 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너무 고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31점을 넣었지만 실책을 10개나 저질렀다.

필라델피아의 덕 콜린스 감독은 "아침부터 선수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했다"며 "우리 팀이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