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My 리플스토리' 현대모비스 이대성, 자신을 향한 댓글을 읽고 직접 대답하다

2018-11-30     이학철 기자

[루키=이학철 기자] 현대모비스의 이대성이 팬들의 댓글을 읽고 이에 직접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키 더 바스켓>이 진행하고 있는 ‘My 리플 스토리’는 선수들이 직접 자신을 향한 댓글과 주변 동료들의 메시지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코너다. 이대성은 KBL 선수들 중 첫 주자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평소 범상치 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대성은 이번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입담을 마음껏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속도를 주체를 못한다”는 댓글에 이대성은 “인정한다. 감독님께서도 항상 지적하시는 부분이다. 꾸준히 연습해서 언젠가는 강약 조절의 신이 되도록 노력해보겠다”며 순순히 인정하는 모습. 또한 그는 턴오버가 많다는 지적에도 “내가 갑자기 너무 잘하면 감독님께서 놀라신다”며 능청스럽게 대처하기도 했다.

이처럼 자신만의 확실한 캐릭터를 뽐내며 즐거운 웃음을 선사한 이대성은 참여한 소감을 묻자 “사실 다 공감하는 내용이고 감독님께서도 항상 해주시는 말씀이다. 평소 감독님께서 더욱 강하게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이 정도 내용에는 상처 받지 않는다. 댓글의 수위(?)를 좀 더 올려도 괜찮다”며 웃어보였다. 이처럼 즐거움 가득했던 'My 리플 스토리' 이대성편은 네이버 TV 혹은 유튜브 '루더바 TV'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L 제공
영상 촬영 및 제작 = 이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