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은?

2011-03-22     염용근 기자
평균 105.5점 야투 성공률 45.3%(21위) 3점슛 성공률 36.5%(12위)
[염용근 기자]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은 언제든지 환영 받는다. 구기 종목에서 득점 많은 팀을 싫어할 팬들이 어디 있을까? 이번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는 팀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위 덴버 너게츠
평균 107.2득점(1위) 야투 성공률 47.5%(4위) 3점슛 성공률 38.9%(3위)
덴버는 공격 전술에 장점을 보이는 조지 칼 감독 팀 답게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속공에 대단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들이 과감한 슛을 시도하며 다득점을 올린다.  

특히 놀라운 점은 팀 득점 리더였던 카멜로 앤써니가 트레이드로 떠난 후에도 변함 없는 득점포를 과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앤써니 반대 급부였던 윌슨 챈들러, 다닐로 갈리날리 등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 25점 이상을 해주던 선수는 사라졌지만, 대신 평균 15점 이상을 해줄 수 있는 선수 2명이 생긴 셈이다.

2위 뉴욕 닉스
평균 106.4득점(2위) 야투 성공률 46%(16위) 3점슛 성공률 37.2%(6위)
역시 팀 최우선 과제를 공격력에 맞추는 마이크 댄토니 감독 팀 답다. 전반적인 야투 성공률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경기 내내 업텝포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보다 많은 슛을 시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정신없이 쏘아 대는 3점슛은 상대 수비의 혼을 빼놓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뉴욕이다.  

최고의 득점원 중 하나인 앤써니가 합류하며 공격력에 날개를 달았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앤써니로 이어지는 라인은 리그 최고의 공격 콤비 중 하나이다.

3위 휴스턴 로케츠
평균 105.5점 야투 성공률 45.3%(21위) 3점슛 성공률 36.5%(12위)
공격 전술에 있어 리그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릭 아델만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는 휴스터 로케츠이다. 특히 이번 시즌 그의 능력이 빛나는 점은 공격을 이끌어 줄 뚜렷한 슈퍼 스타 없이도 고득점 경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부분이다. 산전수전 다 겪은 감독답다.

위의 두 팀에 비해 야투 성공률이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야투 시도 횟수에 있다. 빠른 템포의 운영을 선보이며 경기당 84.7개의 야투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리그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경기당 22.3개의 3점슛 시도 역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제공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