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바이넘, 징계 유력 外

2011-03-19     MILLERTIME
3. 샌안토니오, 텍사스 라이벌전 승리

[이승기 기자] 19일(이하 한국시간)에는 2010-11시즌 NBA 정규리그가 무려 12경기나 열렸다. 경기 수 만큼이나 그만큼 다양한 이슈를 쏟아냈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야기를 알아보자.


1. 앤드류 바이넘, 거친 반칙으로 퇴장

19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간의 경기에서 앤드류 바이넘이 거친 반칙을 저지르며 즉시 퇴장당했다.

바이넘은 4쿼터 경기 도중 득점 시도를 위해 뛰어오른 미네소타의 마이클 비즐리의 복부를 팔꿈치로 찔렀다. 비즐리는 그대로 코트에 떨어졌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바이넘은 플래그런트 2에 해당하는 반칙을 선언받았다. 플래그런트 2는 상대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과격한 반칙을 범했을 때 주어지며, 즉시 퇴장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관례로 볼 때,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한 바이넘에게 다음 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제임스, 43점 폭발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43점을 맹폭시키며 애틀랜타 호크스를 망연자실하게 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85로 낙승했다. 승리의 수훈갑은 단연 제임스였다.

제임스는 3쿼터에만 연속 3개의 3점슛 포함, 23점을 퍼부었다. 공격 루트 또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다양했다. 그 중 원맨 속공 상황에서 보여준 핑거롤은 압권이었다. 해설자는 "조지 거빈의 재림"이라고 중계했다.

제임스는 "오늘 내 슛감이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슛이 들어가는 날 상대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자신만만한 인터뷰를 남겼다.


3. 샌안토니오, 텍사스 라이벌전 승리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텍사스 지역 라이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97-9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샌안토니오는 빅3가 대활약을 펼쳤다. 토니 파커가 33점, 마누 지노빌리가 25점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또, 팀 던컨이 22점, 8리바운드, 3블록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댈러스를 궁지로 몰았다.

특히 지노빌리는 4쿼터에만 8점, 2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는 고비 때마다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샌안토니오가 리드를 잡을 수 있게 공헌했다.

지노빌리는 "수비가 우리 팀 승리의 중요한 열쇠였다"고 자평했다.

댈러스는 이날 패배로 레이커스에 서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