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닥 리버스, 퍼킨스 트레이드 반대 外

2011-03-18     MILLERTIME
3. 시카고, 뉴저지 꺾고 8연승 질주
[이승기 기자] NBA의 2010-11시즌도 정규리그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8일(이하 한국 시간)의 이슈를 만나보자.


1. 리버스, "퍼킨스 트레이드 반대했다"

보스턴 셀틱스의 감독 닥 리버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기간 동안 켄드릭 퍼킨스의 트레이드를 막으려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퍼킨스의 트레이드에 대해 리버스는 "나는 그때 퍼킨스에게 내가 그 트레이드를 멈추려 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퍼킨스를 떠나보내는 것은 내가 리그에서 일한 이후 가장 힘든 일이었다. 나에게는 마치 자식을 떠나보내는 것과 같았다. 그는 훌륭한 정신력을 지녔던 선수였다. 팀이 필요로 하는 보이지 않는 일들을 해주는 선수였다. 그 트레이드는 나에게 있어서 너무나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퍼킨스 역시 자신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놀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퍼킨스는 현재 부상에서 복귀해 오클라호마시티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2. 필 잭슨, "코비의 부상 괜찮아지고 있다"

LA 레이커스의 필 잭슨 감독의 소속팀의 슈퍼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왼쪽 발목 부상에 대해 "나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코비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이틀 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그 이후 팀 연습은 쉬고 있다.

잭슨은 "코비의 발목은 괜찮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를 연습에 부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그는 괜찮을 것이다. 우리는 그를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비는 사실 지난 시즌에도 수많은 부상을 달고 뛰었다. 플레이오프에서 모든 선수, 특히 브라이언트가 100%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방침을 밝혔다.


3. 시카고, 뉴저지 꺾고 8연승 질주

18일 뉴저지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2010-11시즌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뉴저지 네츠의 경기에서 시카고가 84-73으로 승리하며 거침없는 8연승을 내달렸다.

데릭 로즈와 루올 뎅은 각각 21점, 19점을 올리며 시카고의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조아킴 노아 역시 5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시카고는 오늘 승리로 49승 18패를 기록, 보스턴에 반 경기차 리드를 지키며 동부 컨퍼런스 단독 1위에 올랐다. 반면, 뉴저지는 최근 5연승으로 좋은 팀 분위기를 이어왔으나 오늘 패배로 아쉽게 연승을 마감했다.

로즈는 "우리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며 "우리는 아직 48분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고 자평했다.

뉴저지의 데런 윌리엄스는 "시카고는 대단한 수비팀이다. 그 사실은 그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