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2011-03-12     염용근 기자
평균 26.3분 출전 8.5리바운드 7.0 리바운드 1.0스틸 야투성공률 54.2%
[염용근 기자] 시즌이 후반기에 접어들며 신인왕 후보들에 대한 윤곽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블레이크 그리핀이 주도하고 있는 신인왕 레이스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1위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평균 37.9분 출전 22.5득점 12.4리바운드 3.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0.6%
부상으로 1년을 쉬고 데뷔했지만 건강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득점 부분에서 리그 12위, 리바운드 부분에서 4위, 더블-더블 부분에서는 54개로 2위에 올라있다. 신인의 성적인지, MVP 후보의 성적인지 헷갈릴 정도다.

2위 존 월(워싱턴 위저드)
평균 37.4분 출전 15.5득점 4.4리바운드 8.8어시스트 1.6스틸
2년 전에 신인왕을 수상했던 데릭 로즈와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리핀의 벽이 너무 높다. 신인왕이 팀 성적과는 별개지만, 어쨋든 클리퍼스가 9승을 더 거두고 있기도 하다. 슛거리를 늘리고, 너무 많은 실책을 줄인다면 정상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3위 드마커스 커즌스(세크라멘토 킹스)
평균 27.9분 출전 14.3득점 8.5리바운드 2.1어시스트
인성적인 문제로 많은 문제를 일으켰지만 실력만큼은 '리얼'이다.  주전으로 도약한 2월부터 30분 이상의 출전시간을 보장받으며 개인 성적을 급격히 끌어올렸다. 3월 4경기에서는 평균 23.8득점 11.8리바운드 4어시스트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위 그렉 먼로(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평균 26.3분 출전 8.5리바운드 7.0 리바운드 1.0스틸 야투성공률 54.2%
시즌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벤 월라스의 부상 이후 주전으로 도약했다. 당당한 신체조건을 활용한 보드 장악이 돋보이고, '센터의 명가' 조지타운 대학 출신답게 BQ가 굉장히 좋다. 주전으로 출전한 후에는 평균 더블-더블에 근접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