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의 MVP 레이스
2011-03-07 MILLERTIME
[이승기 기자]
어느덧, NBA 2010-11시즌 정규리그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루키』와 함께 현재까지의 가장 강력한 MVP 후보들에 대하여 논하여 보자.
1. 데릭 로즈
그보다 더 MVP에 적합한 선수가 있는가? 시카고 불스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데릭 로즈가 강력한 MVP 라이벌 르브론 제임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로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42점, 8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2. 르브론 제임스
많은 팬들은 제임스가 마이애미로 이적하여 개인 스탯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득점에서의 소폭 하락을 제외하면 거의 차이가 없다. 마이애미는 최근 4연패로 슬럼프에 빠졌다.
3. 드와이트 하워드
올랜도 매직의 드와이트 하워드는 2010-11시즌 23.1점, 13,9점, 2.3블록, 야투 성공률 60.0%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에는 뱅크 샷을 익히는 등 득점력 강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러나 동부 컨퍼런스 4위에 머물고 있는 팀 성적이 문제다.
4. 덕 노비츠키
댈러스 매버릭스는 최근 20경기에서 18승을 거두었다. 그 중심에는 단연 덕 노비츠키가 있다. 그의 부상 시기에 댈러스가 6연패를 당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가 댈러스의 승리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하고 있는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5. 케빈 듀란트
역사상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득점왕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케빈 듀란트는 올 시즌 28.2점으로 독보적인 득점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득점왕 2연패가 유력하다. 하지만 MVP를 수상하기에는 서부 컨퍼런스 4위에 그쳐있는 팀 성적이 걸림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