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존 우위 살린 광주대, 강원대 잡으며 시즌 첫 승 신고

2026-04-02     김민우 명예기자

[루키 = 김민우 명예기자] 광주대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광주대학교는 2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강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광주대학교는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패가 되었다. 한편 강원대는 시즌 첫 경기 승리 이후 시즌 첫 패를 기록하며 마찬가지로 1승 1패가 되었다. 

광주대학교는 3점슛 4개 포함 22점을 책임진 안서연과 강서희(13점 12리바운드), 조우(16점 8리바운드)가 고르게 활약했다. 강원대학교는 14점을 올린 이지후와 11점을 보탠 김채연이 분전했다. 

1쿼터부터 광주대가 치고 나갔다. 경기 초반 강원대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달아났다. 그러나 광주대는 강서희의 득점을 시작으로 안서연과 조우가 연이어 점수를 쌓았다. 역전에 성공한 광주대는 강서희와 안서연을 중심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10점차의 간격을 만들었다. 쿼터 막판 안서연이 다시 한 번 3점을 꽂은 광주대는 22-15로 1쿼터를 마쳤다.

광주대는 2쿼터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우와 신지애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올린 광주대는 킥아웃 패스를 받은 안서연의 외곽포로 달아났다. 조우의 돌파 득점까지 추가한 광주대는 더블 스코어로 간격을 벌렸다. 강원대도 윤민서와 최서연이 분전하며 추격했다. 공격이 잠시 주춤했던 광주대는 최미영의 연이은 활약에 힘입어 40-26으로 전반을 앞섰다.

3쿼터 광주대가 조금 주춤했다. 쿼터 초반 강원대에게 연이어 실점한 광주대는 안서연의 외곽포로 기세를 눌렀다. 이후 강원대는 다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광주대도 유나경과 안서연의 득점으로 리드 폭을 유지했다. 쿼터 막판 강효림에게 실점한 광주대는 50-39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광주대는 4쿼터에도 리드를 유지했다. 안서연의 득점에 이어 조우까지 레이업 득점을 올린 광주대는 서서히 승기를 잡아 나갔다. 강원대는 강효림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지만 광주대는 조우와 강서희의 득점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유지했다. 쿼터 후반 광주대는 10점차까지 추격 당했지만 벌어진 점수차와 시간은 광주대의 편이었다. 최미영과 안서연의 연이은 스틸로 수비에서 좋은 장면을 만든 광주대는 시즌 첫 승리를 만끽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