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원투펀치가 한 경기에 모두 쓰러졌다... 그야말로 날벼락→35점 차 대패보다 뼈아픈 대형 악재

2025-12-30     김혁 기자

[루키 = 김혁 기자] 시카고가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시카고 불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01-136으로 패했다.

시카고가 안방에서 35점 차 대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연패에 빠지게 된 시카고다.

패배보다 더 뼈아픈 소식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다. 한 경기에 원투펀치인 코비 화이트와 조쉬 기디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ESPN'에 따르면 두 선수는 각각 종아리와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평균 20.5점을 올리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화이트는 1쿼터 도중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남은 시간 경기에 투입될 수 없었다.

시카고의 불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올 시즌에만 트리플-더블을 7번이나 기록한 기디마저 다쳤다.

시즌 평균 19.5점 9.2어시스트 9.1어시스트를 기록, 평균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내던 기디였다. 후반 시작 직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시카고 팬들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두 선수는 현재 시카고를 이끄는 간판스타다. 트레 존스, 아요 도순무 등 다른 백코트 자원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시카고로선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5연승 상승세를 타던 시카고는 연패에 빠짐과 동시에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그들은 1월 1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