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타나카 마코토 코치 "원정 경기에서는 더 열심히 해야 함을 배웠다"

2025-12-17     서울, 최재완 명예기자

[루키 = 서울, 최재완 명예기자] 우츠노미야 브렉스가 원정에서 고배를 마셨다.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이하 EASL)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8-84로 패배했다.

경기 후 타나카 마코토 코치는 “경기장에 와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원정경기임에도 응원을 와주신 팬클럽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에 관해 타나카 코치는 “경기 중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내용이 좋지 못했지만 4쿼터에는 선수들이 힘을 내줬다.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오늘 패배로 배운 점도 있었다. 원정경기에서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됐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타나카 코치는 이날 지코 코로넬 감독을 대신해 팀을 지휘했다. 코로넬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한국행에 동행하지 못했다. 

이에 관해 타나카 코치는 “오늘 경기가 5번째로 지도한 경기였다. 다른 이의 자리를 메우는 것에 모자라 해외에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됐다. 하지만 주위의 모든 이가 도와줘서 괜찮았다. 물론 경기 중간 점수 차가 벌어지는 구간에서 당황한 것도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경험이다”라고 얘기했다.

타나카 코치는 이날 부진한 디제이 뉴빌에 관한 정보도 전했다.

그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동 거리가 있는 원정 일정이었기에 컨디션이 100%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약간 주춤했지만 워낙 MVP 수상 경력이 많은 선수이기에 그를 항상 믿는다.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모두 그 당시에 맞았던 슛 셀렉션이라 생각하고 팀에서도 항상 뉴빌을 믿기에 앞으로도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 = EAS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