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드림컵] 결승에서 더블-더블! SK A 우승 이끈 차민유 "르브론 제임스 닮고 싶어요"

2025-11-30     제천, 김혁 기자

[루키 = 제천, 김혁 기자] SK A의 우승에 있어서 차민유의 공이 컸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남부생활체육공원에서는 KBL이 개최하는 '2025 KBL 유스 클럽 드림컵'이 열렸다. SK A가 U10 우승을 차지했다. 

유스 클럽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신규 창설된 이번 대회는 KBL 구단 소속 유스 클럽팀 중 U10·U12 부서 총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풀리그를 거쳐 각 조 상위 2팀이 본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단판 승부로 우승 팀을 가렸다. 

28일과 29일에 걸쳐 조별 풀리그가 진행됐고 30일에는 제천체육관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종별 토너먼트가 열린 가운데 SK A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SK A의 차민유는 결승에서 10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다재다능함이 빛났다.

경기 후 만난 차민유는 "선수들이랑 같이 뛰면서 팀워크가 잘 맞았다. 그러면서 우승을 차지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된 것에 대해서는 "기분이 너무 좋다. 다음에 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또 우승하고 싶다"며 미소를 보였다.

차민유의 목표는 프로농구 선수가 되는 것이다. 다재다능한 그의 롤모델은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또한 여러 포지션을 골고루 소화할 수 있는 슈퍼스타다.

차민유는 "프로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 르브론 제임스가 롤모델이다. 여러 포지션을 다 볼 수 있는 선수라서 좋다. 나도 여러 역할을 두루두루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점으로는 "돌파에 자신이 있다. 앞으로 보완하고 싶은 건 슛"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차민유는 "친구들과 계속 합을 잘 맞춰서 또 우승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한 뒤 "권용웅 선생님께서 농구를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