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충남 i리그 중·고등부 3위 입상' 서산 드림업..."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 맺어 기쁘다"

서산 드림업이 지역 청소년 농구의 새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서산 드림업 농구교실이 충남 i리그 중, 고등부에서 나란히 입상하며 지역 농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 드림업은 2025 충남 i리그 중, 고등부에 출전해 자신들의 실력을 입증하며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끈기, 특유의 조직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었다. 

농구 불모지인 서산에 위치한 서산 드림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통한 성장과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유소년 농구 전문 교육기관이다. 코치진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착실히 성장해 온 서산 드림업은 최근 출전하는 대회에서 꾸준히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i리그에서의 활약도 마찬가지였다. 충남에 위치한 유명 유소년 농구교실들과의 경쟁에서도 절대 물러섬 없는 모습을 보여준 서산 드림업은 경쟁이 치열한 중, 고등부에서 꾸준히 승리를 챙겨왔고, 기어코 3위 입상의 결실을 맺으며 자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향상보단 팀 전체를 바라보며 훈련한 선수들의 노력에 인성 교육과 도전 정신까지 함께 지도한 서산 드림업 코치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선수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의 의미를 깨닫는 것에 초점을 맞추며 훈련하며 지도해 온 서산 드림업의 교육 철학은 이번 i리그에서도 잘 나타났다. 서산 드림업은 이번 i리그에서 매 경기 선수들 스스로가 생각하며 경기를 풀어나가려 애썼고, 어떤 상황이든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열정을 보여줬다. 

여기에 선수단 전체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준 서산 드림업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2025년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서산 드림업 문다빈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흘린 땀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산의 모든 농구 꿈나무들이 농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체육관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라며 이번 i리그에서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 노력하는 서산 드림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서산을 중심으로 초,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서산 드림업은 농구 기본기 지도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훈련, 멘탈 코칭, 지역 대회 및 친선 경기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서산 드림업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