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브코] 국제농구교실 초4 대표팀, 인천추계종별농구대회 3위 차지

[루키 = 박상혁 기자] 국제농구교실 친구들이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국제농구교실 초등 4학년부 대표팀은 지난 1일 인천 송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추계 종별농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제농구교실은 이번 대회에 김지민, 김찬유, 신희강, 정은우, 최준(이상 초4), 박제하, 엄정우(이상 초3) 등 총 7명의 선수로 팀을 꾸려 참가했다.

국제농구교실 대표팀은 예선과 준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뛰어난 조직력과 투지를 보였다. 특히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돋보였으나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한 학부모들의 지원 또한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응원 속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보여줬다.

국제농구교실 정재환 원장은 “아이들이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했다”며 “결과보다 과정에서 보여준 열정과 협동심이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농구교실 초4 대표팀은 다음 대회를 향한 경험과 자신감을 쌓았다.

'ROOKIE BCO'(루키브코)는 'ROOKIE Basketball Club Operation association'의 약자로 루키가 만든 농구교실 운영 협의체를 뜻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rookiebc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이메일 ch1802@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국제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