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31개 팀 참가' 인천 TOP 매치데이 성료..."많은 응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인천 TOP 농구교실이 '인천 TOP 매치데이'를 통해 농구교실의 결속을 다졌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인천 TOP가 농구교실 최대 행사인 '인천 TOP 매치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 TOP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인천 TOP 체육관에서 전 선수단이 참가하는 '인천 TOP 매치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3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천 TOP 매치데이는 초등부 저학년부터 중등부 3학년까지 31개 팀이 참가했고, 연합반과 팀반 학생들이 모두 참가했다. 인천 TOP 최대 행사였던 이번 인천 TOP 매치데이는 인천 TOP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번 인천 TOP 매치데이에 출전하는 31개 팀들은 다양한 전술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학년별로 팀을 구성한 연합반은 평소 대회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탓에 이번 인천 TOP 매치데이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고, TOP 디비전리그 등 공식 대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팀반 선수들은 하반기 TOP 디비전리그 등 아직 남은 공식 대회 출전을 앞두고 각자의 기량을 점검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만큼 이번 인천 TOP 매치데이는 매 경기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했고, 많은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응원전까지 펼쳐 인천 TOP 매치데이에 열기를 더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뽐낸 31개 팀 선수들은 평소 연습 때는 볼 수 없었던 멋진 장면들도 연출해 응원을 나온 학부모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수준 높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인천 TOP 선수들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부상 선수 없이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쳤다.
모처럼 실전을 치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인천 TOP 선수단은 "같은 농구교실을 다니고 있어도 수업 시간이 다르면 만나기가 힘들다. 그런데 이런 기회를 통해 선, 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함께 농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무척 행복했다"라며 이번 인천 TOP 매치데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료 코치들과 함께 이번 인천 TOP 매치데이를 완벽히 치러낸 인천 TOP 육준혁 코치는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들을 부모님들 앞에서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다. 학부모님들 입장에선 아이들이 즐겁게 농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인천 TOP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 전이라 다들 바쁘셨을 텐데 정말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인천 TOP 지도자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늘 발전하는 인천 TOP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인천 TOP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