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경기도 넘어 한국 대표 유소년 농구클럽 목표" TOP 농구교실 김시완 대표..."새로운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 기대"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이 경기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농구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TOP 농구교실 김시완 대표가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시완 대표가 이끌고 있는 TOP 농구교실은 최근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의 새로운 운영 파트너로 낙점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TOP 농구교실은 지난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 위탁운영 업체 공모'에 참여해 26일 발표된 결과에 따라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
2023년부터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TOP 농구교실은 이번 위탁운영 업체 선정에 따라 향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고, TOP 농구교실은 다가오는 시즌부터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 위탁운영 업체로서 정관장 구단과 더욱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새롭게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 김시완 대표는 준비 기간을 거쳐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에 새로움을 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소년 농구교실 운영뿐 아니라 지방농구협회 사무국장 및 회장직 역임,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 AYBC(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개최 등 농구 관련한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에 잘 접목해 또 한 번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김시완 대표는 "아무래도 기존의 아이들이 새로운 코치진과 농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충분한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현재는 기존 선수,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인 것은 TOP 농구교실을 운영하며 국내에선 누구보다 유소년 농구교실 운영에 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 우리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 아이들에게도 최선의 교육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분명 서로에게 적응이 필요한 시간이 있겠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이 국내 최고 KBL 유소년 농구클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의 도약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롭게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의 키를 쥐게 된 김 대표는 "매년 개최되는 KBL 유소년 농구대회는 우리 아이들에게 선망의 대상 같은 대회이다. 아쉽게도 이전에는 안산, 시흥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가 돌아갔는데 향후에는 안양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 아이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갈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단 KBL 유소년 농구대회 출전뿐 아니라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 출전과 체계적인 팀 수업, 다양한 취미반 운영, 캠프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를 제공해 안양, 안산, 시흥 정관장 유소년 선수들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TOP 농구교실이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을 운영하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김 대표는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환영의 인사와 불편한 내색을 숨기지 않는 다양한 의견이 함께 하고 있다고.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김시완 대표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정관장 유소년 농구교실이 경기도를 넘어 국내 최고의 유소년 농구클럽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안양 본점을 시작으로, 안산, 시흥, 파주 등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을 경기도 지역으로 확산할 생각이다. 이후에는 충청도 등 중부 지방에도 지점을 확대해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의 훌륭한 콘텐츠와 교육 커리큘럼을 전국으로 확대해 국내 유소년 농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관장 유소년 농구클럽이 경기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KBL, TOP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