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리그를 찢어버릴거야!” SNS 통해 성공적 수술 알린 MIA 가드 타일러 히로
2025-09-21 이종엽 기자
[루키 = 이종엽 기자] 마이애미의 가드 히로가 수술 후 경과를 알렸다.
마이애미 히트의 올스타 가드 타일러 히로가 왼발 부위에 대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지난 시즌 77경기에 나서 23.9득점 5.5어시스트 5.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생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바 있다.
히로는 지난 시즌 막판에도 왼발목에 대한 불편함을 느꼈으나 출장을 감행한 바 있다. 하지만 히로는 결국 비시즌 동안 같은 부위에 또 한 번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로 인해 히로는 약 8주간의 회복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시즌 초 결장이 불가피하다. 예상 결장 경기수는 12경기로 보인다.
한편, 히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침대에서 빨리 벗어나 리그를 다시 찢어버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히로가 복귀 후 지난 시즌과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