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맥스 스트루스, 발 수술로 3-4개월 아웃
2025-08-28 이동환 기자
클리블랜드의 맥스 스트루스가 시즌 초반 결장할 전망이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맥스 스트루스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코트를 밟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트루스는 최근 왼발에 존스 골절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3-4개월 가량 코트를 비울 전망이라고 구단 역시 공식 발표했다.
9월이 임박한 상황이기에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했다. 최소 3개월로 잡아도 12월 초까지는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강력한 동부지구 우승후보로 꼽히는 클리블랜드로서는 당연히 악재다. 디안드레 헌터, 샘 메릴 등이 더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며 공백을 메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오는 10월 8일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하고, 23일 뉴욕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