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다양한 재능들과 함께 했던 동대문 토모 여름방학 특강, 열띤 열기 속 3주간의 특강 성료

2025-08-25     김지용 객원기자

 

다양함을 갖춘 동대문 토모의 여름방학 특강이 성공적으로 끝맺음됐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의 여름방학 특강이 성황리에 끝났다. 

동대문 토모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에 걸쳐 '2025 동대문 토모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성장에 초점을 맞춘 초등부 저학년 수업부터 슈팅과 드리블에 중점을 둔 스킬 트레이닝, 공식 대회를 대비한 실전 경기반까지 총 9개 클래스를 운영한 동대문 토모의 여름방학 특강. 

다양한 커리큘럼을 앞세워 자신들이 배우고 싶은 부문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마련된 동대문 토모의 여름방학 특강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당 수업 코치가 차량 운행부터 수업까지 모든 부분을 관리하며 안전한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한 동대문 토모는 학년별, 수준별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주를 이룬 '키 크는 농구교실'과 기존에 동대문 토모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지만 더욱 심화된 내용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참여한 '스킬 트레이닝' 수업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농구를 통해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싶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동대문 토모 코치진은 농구를 처음 접하는 초등부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골대와 안전 농구공 등의 교구를 준비하는 성의까지 보였다. 

동대문 토모 코치진의 진심이 전해진 3주간의 여름방학 특강은 각 수업 별로 소정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농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많았던 키 크는 농구교실에선 최대한 쉽고 안전한 농구 수업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농구에 흥미를 느낀 다수의 학생들이 동대문 토모 정규반에 합류하는 결과를 냈다. 

동대문 토모 내 각자의 팀에서 활동하며 여름방학 기간 더 많은 기량 향상을 위해 스킬 트레이닝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슈팅, 드리블 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기량을 향상시켰고, 이를 통해 각자의 팀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식 대회를 대비해 개설된 실전 경기반에선 무더운 날씨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코트에서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실전을 대비한 중요 기술들을 연마하며 뜻깊은 여름방학 기간을 보냈다. 

 

총 9개의 클래스에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던 동대문 토모 여름방학 특강은 3주의 기간 동안 다양한 학생들이 농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무더운 날씨 속 이른 오전부터 연습이 시작됐음에도 결석하는 학생 없이 활기차게 진행됐던 동대문 토모 여름방학 특강. 

동대문 토모 백상호 부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참여 학생들 모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발전을 했다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알차게 2025년의 여름방학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고 싶다.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 특강에서 보여준 열정이라면 우리 아이들이 학업과 농구 모두 잘해낼 수 있을 것이란 격려를 전하고 싶다"라며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