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다니엘 & 이수현 참가하는 ‘The One 토너먼트’, 뉴욕에서 결선 펼쳐진다
2025-08-22 이학철 기자
[루키 = 이학철 기자] 조던 브랜드가 준비한 The One Golbal Finals가 뉴욕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지난 5월부터 베이징과 로스엔젤레스, 멜버른,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를 뽑는 대회는 지난 7월 19일 성수동에서 개최된 바 있다.
한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는 에디 다니엘과 이수현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The One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도쿄의 코하쿠 만쇼, The One Euro Final의 우승자 커비 마바야, 2024 FIBA U-17 월드컵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활약한 멜버른의 타이아 맥메칸 등 주요 도시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남녀 유망주 22명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뉴욕 현지 시각으로 22일에는 Play-in Round가 치러진다. 이를 통해 선발된 남녀 Top 8 선수들이 8월 23일 ‘The One’ 타이틀을 놓고 뜨거운 결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 8월 24일 오전 8시, 조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조던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