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무지개 같은 다채로움 속 강팀으로 성장 중인 동대문 토모 으뜸중1 팀

2025-08-14     김지용 객원기자

 

동대문 토모 으뜸중1 팀이 무지개 같은 다양함 속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 으뜸중1 팀이 뛰어난 개인 능력과 탁월한 조직력을 앞세워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에 창단한 으뜸중1 팀은 정우진(G, 주장), 김도준(G), 김시훈(G), 류시현(F), 윤주완(C), 양준서(G), 임재휘(G), 정이준(G), 최환유(F), 한정우(G)로 구성돼 있다. 김찬영 코치와는 3개월여 전부터 훈련을 시작한 으뜸중1 팀은 다채로운 개성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발돋움했다. 

개인 기술과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으뜸중1 팀은 최근 조직력까지 좋아지며 강팀으로 성장 중이다. 선수단 전체가 본인의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으뜸중1 팀은 선수 개개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팀 컬러도 갖추고 있다. 

 

창단 2년째를 맞아 선수단의 다양한 개성들이 '원 팀'으로 모아지고 있는 으뜸중1 팀은 최근 성장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며 빠르게 동대문 토모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끈끈함과 조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으뜸중1 팀은 선수단 전체가 서로에 대한 장단점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고, 농구에 강한 몰입도를 보여주며 하나로 뭉쳐지고 있다. 여기에 주장 정우진이 묵묵히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동반 성장 중인 으뜸중1 팀은 늘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임하며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동대문 토모 김찬영 코치는 "으뜸중1 팀은 개개인이 가진 능력이 탁월해 발전 속도가 무척 빠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 작전 이해도도 높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개개인의 개성이 강한 만큼 하나의 팀으로 뭉쳐질 때까지의 시간도 걸렸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으로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플레이를 살려줄 수 있는 레벨까지 올라왔다"라고 으뜸중1 팀을 평가했다. 

 

존중과 배려라는 키워드 아래 선수단 전체가 각자의 능력 향상뿐 아니라 팀의 기술 향상에도 애쓰고 있는 으뜸중1 팀은 특정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 해당 선수에게 꾸준히 찬스를 만들어 주는 이타심도 갖추고 있다. 

김 코치는 "아이들이 본인 기회에 욕심을 부리기보단 다른 친구들을 살려주면서 기회를 창출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고 있다. 한 발 더 뛰려는 근성과 투지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 동대문 토모 내에서도 끈끈함으로는 최고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곧 동대문 백로배 농구대회가 개최되는데 으뜸중1 팀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반기 대회 때는 아쉽게 우승을 놓쳐 아이들의 목표 의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이번 동대문 백로배에서 우승을 차지해 으뜸중1 팀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아이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특히, 주장 우진이가 나에게 먼저 동대문 백로배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물어보며 열의를 불태우며 우승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 나 역시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라며 으뜸중1 팀이 동대문 백로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팀에 새롭게 합류한 정이준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된 으뜸중1 팀은 외부 대회 등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고, 색다른 훈련 세션을 소화하며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는 여러 조건에서 팀이 고른 기량을 발휘하길 바라는 김 코치의 의지가 반영된 것. 

김 코치는 "아이들이 워낙 농구를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실력들이 좋아 앞으로 분명 더 성장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실력과 흥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코트 안에서 누리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위해 열심히 지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중학교 1학년인 아이들이기 때문에 농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긍정적인 작용들을 통해 우리 으뜸중1 팀 아이들이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좋은 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과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동대문 토모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