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거친 수비의 손길
2025-08-09 안산, 최수빈 명예기자
9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 조별 예선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녀 농구 클럽 총 30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U-15, 12, 10, 8 총 4개 종별로 치러진다.
U-8을 제외한 3개 종별 참가팀은 9일 조별 예선을 치른 뒤 10일 본선을 치르는 가운데, 가장 많은 12개 팀이 참가하는 U-15는 8강부터, 9개 팀이 참가하는 U-12은 6강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6개 팀이 나서는 U-10은 4강-결승 순서로 본선을 진행한다. U-8은 총 3개 팀이 10일 풀리그 예선 및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U-15, 12 우승 팀은 28일(목)~30일(토)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체육관 및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팀과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