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희 국가대표 은퇴식, 20일 평가전서 진행된다

2025-07-04     이동환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7월 2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박찬희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식을 진행한다.

박찬희는 2009년 동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 이후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19 FIBA 농구 월드컵을 포함해 약 11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농구를 위해 헌신해왔다.

이번 은퇴 기념식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모습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회가 진행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팬 2명을 초청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7월 18일과 20일 열리는 카타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티켓 예매는 7월 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나원큐를 통해 선예매가 진행되며, 다음날인 7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부터는 티켓링크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이미지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