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세 번째 우승 향해 정진 중인 TOP인천삼성 송일6 팀 "지금 친구들과 끝까지 하고 파"

2025-06-27     김지용 객원기자

 

"세 번째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TOP인천삼성 농구교실의 송일6 팀이 열정을 앞세워 다방면에서 성장하고 있다. 

임효재, 박현진, 백서은, 한유담, 조건희, 김남현, 이지아로 구성돼 있는 송일6 팀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성장 중이다.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송일6 팀은 농구뿐만 아니라 학업, 일상생활 등 다방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팀으로 TOP인천삼성 내에서도 가장 열정적인 팀으로 통한다. 

농구 선수였던 작은 할아버지의 영향, 주변 친구의 영향, 다이어트 등 각자 다른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함께 땀 흘리며 농구를 통해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는 송일6 팀. 정규 연습 때마다 TOP인천삼성 체육관을 시끌벅적하게 만들 만큼 언제나 예의 바르고 열정적인 송일 6팀이다. 

 

송일6 팀을 지도하고 있는 TOP인천삼성 김용민 코치는 "송일6 팀은 아이들끼리 정말 똘똘 뭉쳐 있다. 이런 열정과 파이팅으로 최근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기량도 급성장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몇몇 주축 선수들이 빠지고 새로운 선수가 합류했음에도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송일6 팀이다"라고 밝혔다. 

얼마 전, 항상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기던 신송 팀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송일6 팀은 이후 우승에 대한 욕심을 더 내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코치는 "아이들이 세 번째 우승을 목표로 정말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각자 다른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팀'만 보며 아이들이 하나가 된 송일6 팀이다. 아직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바심 내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팀과의 비교보단 자신들 스스로의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는 송일 6팀. 부족한 면이 있으면 좌절하기보단 연습으로 부족함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송일 6팀은 "지금의 친구들과 오랜 시간 함께 농구하고 싶다. 그리고 좋은 성적도 계속 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두 번의 우승을 통해 팀이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이제 세 번째 우승을 향해 더 열심히 노력해 부모님과 코치님, 친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TOP인천삼성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