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브코] '특별한 축제' 소노 스카이거너스 YOUTH 부평센터, 제1회 농구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취미반 선수들도 주인공이 된다. 유소년 농구의 저변을 넓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소노 스카이거너스 YOUTH 부평센터 소속 유소년 농구 취미반 선수들이 6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소노 스카이거너스 농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회는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이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와 동기 부여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행사로, 평소 대회 출전 기회가 적은 취미반 아이들을 위한 무대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정식 대회는 대표반이나 엘리트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순수한 농구 애호가인 취미반 학생들이 실전에서 뛰어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문 편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런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부평센터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2개 팀, 5학년 1개 팀, 6학년 2개 팀, 중학교 1학년 2개 팀 등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출전 선수들은 모두 취미반 소속으로, 각 지점 대표반 선수들을 제외한 순수한 농구 동호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실제 경기를 뛰는 경험 자체가 새롭고 특별한 기회가 됐다.
부평센터를 이끌고 있는 장성훈 원장은 “아이들이 실제 코트에서 경기를 뛰며, 친구들을 응원하고 함께 웃고 땀 흘리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시합을 넘어 스포츠의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유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참가 선수들은 프로 농구 선수들이 실제 뛰는 경기장에서 직접 시합을 펼쳤고, 평소 TV나 유튜브로만 보던 KBL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프로 선수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경기 중간에는 다양한 게임과 선물 이벤트가 이어져 아이들은 물론, 함께한 학부모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성훈 원장은 “이처럼 값지고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 발전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그리고 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농구 페스티벌은 그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이정표이자, 농구를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이 함께 웃고 뛰었던 따뜻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다.
'ROOKIE BCO'(루키브코)는 'ROOKIE Basketball Club Operation association'의 약자로 루키가 만든 농구교실 운영 협의체를 뜻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rookiebc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과 기타 문의는 이메일 ch1802@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소노 스카이거너스 유스 부평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