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취미 스킬반 개설' 시흥 TOP..."더 수준 높은 교육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
시흥 TOP 농구교실이 취미반과 스킬반 개설로 다양성을 더 하게 됐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시흥 TOP 농구교실이 취미반 선수들을 위한 '취미 스킬반'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취미반과 대표팀의 팀 훈련에만 집중하던 시흥 TOP는 새로운 콘텐츠의 일환으로 '취미 스킬반'을 개설, 취미반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을 보태게 됐다.
시흥 TOP의 취미 스킬반은 기존의 팀 훈련 중심의 수업과 달리 선수들 개개인의 드리블, 슈팅, 패스 등 기본기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취미반 선수들도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고 경기에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한 시흥 TOP만의 새로운 콘텐츠다.
총 90분 동안 진행되는 시흥 TOP 취미 스킬반 훈련은 입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현재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한 뒤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개별화된 수업 진행은 선수 개개인의 농구 기술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습득할 수 있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흥 TOP 정용학 코치는 "취미 스킬반은 취미반 학생들에게 농구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장기적으로 시흥 TOP 취미반의 전체적인 기량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주 월, 화, 금요일에 취미 스킬반 수업을 진행 중이다. 90분으로 진행되는 취미 스킬반 수업은 연습 경기 등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농구 기술 습득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는 농구 기술 향상에 오롯이 집중하기 위한 조치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TOP 디비전리그, 외부 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며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시흥 TOP는 농구교실 내 많은 학생들이 농구에 대한 열정을 끌어올리고 있어 예전보다 훨씬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농구교실 내 건전한 경쟁과 기량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번 취미 스킬반 개설 역시 많은 학생들에게 농구에 대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정 코치는 "우리 시흥 TOP는 이번 취미 스킬반 개설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진행해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흥 TOP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시흥 TOP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