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영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잠실체육관에 온다.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은 25일 “26일 오후 7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 슈퍼주니어 예성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폴링’을 발매하고 ‘봄날의 소나기’라는 곡으로 컴백한 예성은 경기 시작에 앞서 시투할 예정이고, 하프타임에도 함께한다. 구단은 예성의 싸인이 새겨진 썬더스 유니폼을 이벤트 경품으로 준비했는데, 예성이 이벤트를 통해 직접 전달한다.

또 2층 응원단상에서는 썬더스 응원가를 부른 가수 황석빈이 라이브로 응원 콘서트를 펼친다. 황석빈은 쿼터 타임마다 라이브 공연을 통해 썬더스 응원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 중에는 ‘2% 확률에 도전한다’는 주제의 이벤트도 열린다. 경기 중 원정팀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실패하면 롯데칠성에서 제공하는 ‘2% 아쿠아’ 200개를 관중들에게 나눠준다.

이날 경기장 입장 시 썬더스 페이스북(@gothunders)이나 블루밍스 페이스북(@goblueminx) ‘좋아요’를 누르면 선착순 500명에게 썬더스 티셔츠도 제공한다. 오후 6시 50분까지 입장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리더스에서 제공하는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이밖에 매일유업 제품, Dole 바나나, 도미노피자, 월간 농구잡지 점프볼, 더바스켓 등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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