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 시간 멈춰있었던 만큼, 그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어시스트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022 어시스트 직장인농구리그 1차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초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에 힘써왔던 어시스트는 그 범위를 생활체육으로 넓히고자 이번 직장인리그 개최를 기획하게 됐다.

국내의 직장인농구리그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약 3년 간 멈춰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간간히 열리긴 했지만, 그 중심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직장인농구리그는 너무나 오랜 시간 만나볼 수 없었다.

이에 어시스트는 전국의 직장인농구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농구 문화 정착과 여가활동 증진을 유도하고자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돌아온 직장인농구리그인 만큼 본 대회는 참가팀들에게 확실한 출전 기회를 보장하고자 한다.

내년 2월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하게 될 1차 대회는 4개 팀씩 4개조로 나뉘어 풀 리그로 예선을 치른다.

예선이 끝난 후에는 각 조의 동순위 팀끼리 순위결정전을 위한 조를 재편성해 다시 한 번 풀 리그를 진행한다. 이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은 최소 6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또한, 조 1위 그룹 순위결정전에서 1,2위를 차지하는 팀은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더불어 어시스트 직장인농구리그는 참가 선수들이 농구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사를 제공함은 물론 어시스트 직장인농구리그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men)을 통해 팀별 경기화보와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영상에 있어서는 AI를 활용한 중계를 준비 중이며, 이에 모든 경기가 직장인농구리그를 주목하는 이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전 경기에 걸쳐 생활체육 무대에서는 손에 꼽힐 기록이 관리되고 제공되며, 매 경기마다 MVP를 선정해 시상도 이뤄진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직장인농구리그가 다시 신호탄을 쏘아 올릴 때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지금. 어시스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대회에 동호회 농구인들의 열정이 쏟아지리라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하고, 대회 관련 문의 및 안내 사항 등은 어시스트 직장인농구리그 인스타그램(@assist_for_men)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어시스트 직장인농구리그 제공

저작권자 © ROOKI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