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유타가 여전히 도노반 미첼 트레이드를 두고 협상을 펼치고 있다. 

미첼 트레이드 이슈는 이번 비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 중 하나다. 뉴욕이 미첼에 대해 강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두 팀의 협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두 팀이 제시한 카드가 새롭게 공개됐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우선 뉴욕은 유타에게 에반 포니에와 오비 토핀, 1라운드픽 5장을 유타에 제시한 상태다. 

주요 쟁점은 1라운드픽이다. 뉴욕이 유타에게 제시한 5장의 픽 중 비보호 카드는 2장. 나머지 3장은 보호 조건이 걸려있다. 

그러나 유타는 비보호 2장으로는 만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소식에 따르면 유타가 원하고 있는 비보호 1라운드픽은 4장이다. 현재 두 팀은 비보호픽 2장의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비시즌 제일런 브런슨을 영입하며 전력을 살찌운 뉴욕이다. 미첼까지 잡게 된다면 더욱 강력한 앞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과연 두 팀의 미첼을 둘러싼 협상이 어떤 결론을 맞이하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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