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워크샵을 통해 팀워크를 새롭게 다졌다. 

KT는 28일과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을 방문한 KT 선수단은 선수단과 스태프의 커뮤니케이션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해 이번 워크샵 일정에 나섰다. 

워크샵에는 선수 15명을 포함해 총 34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선수단은 발왕산을 등정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새로운 시즌 합류하게 된 스태프와 선수들의 환영식도 열렸다. 또한 독일 가문비나무 치유숲 내에서 명상과 스트레칭 등도 진행됐다. 

지난 시즌 KT는 37승 17패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2위에 오르며 우승 도전에 나섰으나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아쉬운 탈락을 맛봤다. 이번 시즌에는 허훈의 군입대로 인해 전력의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김동량과 이현석을 새롭게 영입하며 로스터를 보강했다. 

비시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KT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후에도 KT는 새로운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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