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스포츠팀] 그야말로 스테픈 커리의 NBA다. 2016년 현재 NBA에서 가장 높은 지명도를 갖는 선수가 커리다. 그는 NBA 입성할 때만 해도 '한계가 있는 선수'로 평가됐다.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면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하나둘 한계를 극복하더니 어느새 NBA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경기에 나설 때마다 라커룸에서 한번 높은 점프를 하며 심호흡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 라커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며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또한 커리의 라커에는 메모가 한장 붙어있는데 팀 동료들을 잘 이끌기 위한 5가지 다짐이 적혀있다. 커리가 커리에게 한 스스로의 약속이다.

1. 말할 때 발음은 항상 정확하게
2. 동료에게 지시할 때는 늘 웃으면서
3. 보디랭기지를 할 때는 늘 긍정적인 자세로
4.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목소리로 말해라
5. 동료와 눈을 마주쳐라

[사진] 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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