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원석연 기자] NBA가 7주차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NBA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디애런 팍스가 각각 동부와 서부 7주차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워키 벅스의 아데토쿤보는 지난주 4경기에서 24.0점 10.3리바운드 6.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디애런 팍스는 4경기에서 31.0점 8.8어시스트 54.7% 야투율을 기록하며 역시 팀의 4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새크라멘토에서 이주의 선수가 나온 건 4년 만의 경사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2017년 1월 드마커스 커즌스 이후 단 한 번도 이주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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