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김혁 기자] 너키치가 또 다시 장기 결장하게 됐다.

'디 애슬레틱' 샴스 카라니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유서프 너키치가 손목 수술을 받고 적어도 8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너키치는 1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려다가 공중에서 충돌 후 쓰러졌다. 손목에 통증을 느낀 너키치는 바로 코트를 떠났고 다시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너키치는 검진 결과 오른쪽 손목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받게 된 너키치는 8주 이상 팀을 이탈할 예정이다.

너키치는 지난 2019년 3월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후 너키치는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재활을 거쳐 복귀했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또 다시 적지 않은 시간을 재활에 매진하게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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