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10월 6일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둔 치어리더 겸 가수 김해리가 훈훈한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기아타이거즈, 전남드래곤즈 등의 치어리더를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해리는 이번 시즌 KGC인삼공사의 치어리딩을 맡으며 농구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네게 됐다. 김해리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해리는 블랙 시스루 한복을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해리의 흰 피부와 반 묶음 헤어스타일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진과 함께 김해리는 “여러분,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그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우리 모두 힘차게 이겨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든 방역수칙 꼭 준수하는 거 잊지 마시고, 이번 추석, 부디 안전하고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며 추석 인사와 더불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 이후 10월 6일 드디어 저의 첫 번째 솔로 데뷔 싱글이 나옵니다. 모두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댄스곡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김해리의 첫 싱글 ‘OOTD’는 팝에 힙합과 레게 느낌이 가미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여자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표현했다. 김해리는 현재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아이컨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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