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_ NBA CHINA GAMES
10월 11일과 14일, 중국 심천과 상해에서 NBA 차이나게임이 열렸다. NBA 차이나게임은 매년 NBA가 시범경기를 중국서 개최하는 이벤트로 샬럿 호네츠와 LA 클리퍼스가 각각 19, 20번째 차이나게임의 주인공이 됐다. NBA는 미국 현지에서 사용하는 각종 첨단 장비와 함께 중국으로 향했다. 엄청난 거액을 투자한 채 말이다. 과연 무엇이 그들을 중국으로 향하게 했을까. 

016_ STAR WATCH
2015-2016시즌 NBA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점프볼과 루키, 비즈볼 프로젝트와 바스켓코리아는 NBA 개막을 앞두고 매주 NBA 스타들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준비해봤다. 손대범 점프볼 편집장과 조현일 루키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방담에는 김윤호(비즈볼 프로젝트), 이민재(루키), 이재승(바스켓코리아) 등 젊은 기자들이 가세했다. 첫 주인공은 제임스 하든(1989년생, 196cm)이다.

028_ PACIFIC DIVISION
퍼시픽 디비전이 가장 ‘핫’한 디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LA 클리퍼스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지 오래다. 피닉스 선즈와 새크라멘토 킹스는 언제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팀. 몰락한 ‘전통의 강호’ LA 레이커스 역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030_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034_ LA 클리퍼스

038_ LA 레이커스

042_ 피닉스 선즈

046_ 새크라멘토 킹스

050_ NORTHWEST DIVISION
노스웨스트 디비전은 1강, 1중, 3약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케빈 듀란트의 복귀와 함께 다시 한 번 대권도전에 나선다. 유타 재즈는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주축 선수들을 모두 잃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성적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덴버 너게츠 또한 별다른 전력보강에 나서지 못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당분간 유망주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052_ 덴버 너게츠

056_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060_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072_ SOUTHWEST DIVISION
축구 월드컵을 보면 대회마다 ‘죽음의 조’라 불리는 그룹이 나온다. 사우스웨스트는 지난 10년 내내 ‘죽음의 조’였다. 모든 팀의 전력이 상향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 심지어 지난 시즌에는 디비전 내 5개 팀 모두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케츠가 눈에 띄는 전력보강에 성공한 가운데 멤피스 그리즐리스 역시 만만치 않은 힘을 자랑한다. 상승세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달리, 댈러스 매TACTICS버릭스는 하락세가 예상된다.

094_ TACTICS
아차! 편집부의 실수로 본지 10월호 프리뷰 꼭지에서 누락된 동부 15개 팀들의 고유 전술을 뒤늦게 소개한다. 

097_ HOMECOURT VISIT
LA 레이커스에게 1999년은 역사적인 해였다. 그레이트 웨스턴 포럼을 떠나 ‘새 구장’ 스테이플스 센터로 옮긴 첫 해였기 때문. ‘포럼’ 시절은 그야말로 황금기였다.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제임스 워디가 공을 만지는 매 순간이 역사가 됐다. 흥미 넘치는 경기에 사람도 붐비다보니 ‘그레이트 웨스턴 은행’은 네이밍 권리 광고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다. 실제, 한 스포츠 마케팅 교재는 “레이커스를 돕는 은행이니 믿을 만하다”는 이유로 투자를 결정한 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다. 이제 레이커스는 LA 클리퍼스와 함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나 10년 간 레이커스가 ‘집 주인’ 행세를 했지만 지금은 클리퍼스가 그 무게감을 즐기고 있다. 스포츠팬들에게는 ‘LA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도 유명세를 치르는 중이다. 

100_ RETIRED NUMBERS
시애틀 슈퍼소닉스라는 구단은 現 NBA 지도에서 찾아볼 수 없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슈퍼소닉스의 DNA를 계승했지만 역사까지 물려받지는 않았다. 1979년 NBA 우승을 거머쥐고 역사적인 스타들을 많이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소닉스는 말 그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시애틀 프랜차이즈를 빛낸 여러 전설들을 오랜만에 만나보자.

105_ STAR INTERVIEW
지난 10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 울산 모비스 경기 막판. 76-78로 뒤진 상황에서 동부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동점 내지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동부의 공격은 수포로 돌아갔다. 종료 7초 전, 로드 벤슨에 내준 허웅의 패스가 모비스 수비에 걸리고 만 것. 허웅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동부가 실책으로 허무하게 패한 날, 밤늦은 시간에 누군가가 동부의 숙소 체육관 불을 켰다. 허웅이었다. 좀처럼 분이 풀리지 않았던 모양. 그는 밤 12시가 다 될 때까지 홀로 연습에 집중했다. 악착같은 승부욕은 그의 부친인 ‘농구대통령’ 허재를 꼭 빼닮았다. 패배의 아픔이 채 아물지 않은 다음 날(10월 15일) 아침, 허웅을 만났다. 

109_ INTERVIEW
비시즌 동안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허리부상까지 겹쳤던 양희종. 시즌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최고의 수비수로 코트를 누비고 있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대행은 “상대 선수 5명의 움직임을 한꺼번에 읽어내며 수비한다”며 양희종의 능력을 높이 샀다. KGC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양희종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기록은 10월 15일 기준).

118_ KICKS DEBATE
중국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테판 마버리가 마이클 조던의 신발 산업을 비판하고 나섰다. 마버리는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던의 실명을 거론하며 직격탄을 날렸다.

119_ KICKS STORY
언더 아머가 미래를 위한 안전장치를 더욱 단단히 했다. 언더 아머는 9월 16일 투자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스테픈 커리와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120_ STAR INTERVIEW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MVP에 빛나는 스테픈 커리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

122_ KICKS REVIEW
언더 아머가 추천하는 11월의 농구화는 클러치핏 드라이브 2입니다. 올 시즌에는 그레비스 바스케즈와 엠마뉴엘 무디아이가 이 제품과 함께 코트를 누빌 계획입니다. 큰 변화를 가져온 클러치핏 드라이브 2는 2015-16시즌 전반기를 이끌 언더 아머의 주력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26_ NBA 2K16
매년 농구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농구 게임, NBA 2K16가 더 현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으로 다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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