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버틀러가 코트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뉴욕 타임즈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지미 버틀러가 오는 1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 맞춰 코트로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평균 20.2득점 6.6리바운드 6.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버틀러는 발 부상으로 인해 최근 3경기를 결장했다. X-레이와 MRI 검사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버틀러는 오는 11일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애미는 버틀러가 빠진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흔들리고 있다.

인디애나와의 맞대결은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와 인디애나 모두 현재 시즌 43승 27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이날 경기에 따라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의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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