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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클러치 득점+수비’ LAL, 혈투 끝에 클리퍼스에 승리

[루키=이동환 기자] 재개 시즌에도 LA 더비는 뜨거웠다.

LA 레이커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디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 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3-101로 승리했다.

막판까지 알 수 없는 명승부였다. 종료 1분 26초를 남기고 레이커스가 101-98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클리퍼스가 폴 조지의 3점슛으로 101-10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이어진 공격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자신이 실패한 슛을 직접 잡아 팁인 득점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스코어는 103-101.

종료 12.8초를 남기고 진행된 마지막 공격에서 클리퍼스의 선택이 아쉬웠다. 카와이 레너드가 돌파를 하다가 멈춘 뒤 폴 조지에게 급히 볼을 넘겼고, 폴 조지의 회심의 역전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3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자유투는 무려 17개를 얻어내 16개를 성공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31.6%(6/19)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 속에서도 16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러치 득점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3점슛 6개 포함 3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3점슛 3개 포함 28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20개의 실책과 29점의 실책 이후 실점을 기록한 것과 페인트존 득점 싸움에서 24-40으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2위 클리퍼스와의 승차를 6.5경기로 벌리며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레이커스는 2일에 토론토, 클리퍼스는 같은 날에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재개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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